[서울 장미축제] 안양천 다양한 장미 볼 수 있는 허브정원 (개화상태)

5-6월은 장미의 계절. 장미꽃구경할 수 있는 안양천 생태공원. 중랑천 장미축제보다 소소하지만, 대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사람 없는 허브정원에서 장미꽃 가득한 사진 찍기 좋다. 주변에 안양천길이라 산책하기도 좋다. 위치는 오목교역이나 도림천역, 신도림역에서 걸어가면 된다. 주차는 신정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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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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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시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나, 5호선 오목교역 5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신도림역도 가능한데, 안양천길 따라 15분 정도 걸으면 된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 안양천 무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신정교 주차장은 공영 주차창이다. 

안양천 생태공원 테마원

안양천 생태공원 테마원은 장미원, 허브원, 글라스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장미들로 조성된 장미원과 싱그러운 모습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허브원, 바람에 흔들리며 시각적 청각적 아름다움을 감살할 수 있는 글라스원에서 풍경과 향기에 취해보세요

허브정원입구

사람이 많지 않고, 오늘 기준 5.21일 장미꽃이 거의 만개했다. 다음 주는 더 예쁠 것 같다. 장미 터널은 아직 미완성이긴 해서~ 그래도 지금도 충분히 많이 피어있기 때문에, 길을 걸으며 장미향기를 맡을 수 있다. 

안양천 장미가득한 허브정원 입구

장미터널이 완성돼가고 있다. 

핑크장미

올망졸망 장미들

와 색깔 신기하다

5월에는 장미가 제일 예쁘게 핀다고 하니, 지금이 딱 보러 가기 좋은 시기인 것 같다. 색깔이 너무 신기한 장미들이 많았고, 장미 크기가 엄청 컸다. 

연보라색 장미

색깔이 너무 예쁘다~ 연보라색 장미~ 다음에는 이 색으로 네일해야겠다. 예뽀라

알록달록 장미들

하나의 줄기에서 이렇게 서로 다른 색이 피어나기도 한다. 너무 잘어울려서 마치 꽃다발 같다.

장미꽃 가득한 안양천

5월 꽃구경가기 좋은 안양천의 장미는 주변에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걷기 좋은 길이다. 목동 현대백화점에서도 멀지 않고, 신도림 디큐브시티랑도 멀지 않아서 주변에 와서 밥 먹고 놀다가 날씨 좋으니 산책하기 딱 좋을 것 같다. 

안양천 생태공원 장미

지하철 5선을 이용할 경우 5호선 오목교역 5번출구로 나와서 실개천생태공원 가는 길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내려오면 된다. 장미가 많이 피어있는데, 유명하지 않아서?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예쁜 장미와 함께 사진 찍기 좋은 것 같다.

부케같은 하얀 장미

마치 부케같은 올망졸망 하얀 장미꽃도 볼 수 있다. 예쁘다~이렇게 장미 다발처럼 몽글몽글 피어있었다.

올리치브르너필즈

꽃마다 앞에 이렇게 이름표도 있어서 꽃이름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꽃은 올리치브르너필즈로 5-6월에 향기로운 꽃이 피며, 장미과 꽃이라고 한다. 

엘비스

장미과의 꽃들이 다양하게 많구나~ 이 꽃은 엘비스라는 꽃인데, 다양한 색과 모양이 있다고 한다. 하나의 꽃에서 빨강, 핑크, 노랑, 흰색이 다 보였다.

장미덩쿨

완성돼가고 있는 장미덩쿨들~ 장미 덩굴의 색은 거의 작은 핑크색이었다. 완전히 완성되면 더 멋지고 예쁠 것 같다. 

하얀 장미

장미꽃다발 같은 장미~ 저마다 다른 장미들이 예쁨을 뽐내고 있다. 향기도 좋고, 보기에도 좋으니 산책하며, 데이트하며 오기 좋을 것 같다. 이래서 사람들이 꽃구경을 하고, 꽃사진을 찍나 보다. 

산책길

강아지와 함께 나와서 꽃구경하기 좋을 안양천 공원~ 꽃향기를 맡아야지, 우리 아가는 계속 땅냄새만 맡고 다녔다.

안양천 장미공원

장미축제를 하는 곳이 아니라서 사람이 많지 않지만, 충분히 장미를 보고 사진찍을 수 있는 실개천 생태공원, 목동이나 구로 신도림, 영등포, 도림 근처라서 요즘 같이 날씨 좋은 날 산책하기 좋을 것 같다. 무료 주차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로도 가까워서 오기 좋다. 주변에 맛집도, 백화점도 있으니 함께 묶어서 데이트 하고 해지기 전에 와서 예쁜 사진도 찍고, 안양천 따라 걷기를 추천한다. 예쁘고 다양한 장미꽃이 가득하니, 데이트하며 사진 찍기 좋을 것 같다. 5월의 장미꽃구경하러 소소하게 다녀오기 좋을 안양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