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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의도 맛집] 여의도 점심 창고 43 샛강점 불고기/ 냉면 솔직 후기

by HanyBuny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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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구이로 이미 너무 유명한 창고 43 여의도에 여의도점과 샛강점 두 곳이 있는데, 분위기는 샛강점이 훨씬 좋다. 이왕 먹을 거라면 창고 43 샛강점에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예약도 당일 예약 가능하며, 룸도 마련이 잘 되어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에도 좋을 듯하다. 위치는 인도네시아대사관 옆 나라키움 2층에 있다. 



창고 43 샛강점

  • 주소: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76 나라키움 여의도 2층 
  • 영업시간: 11:30-22:00 (14:00-17:30 브레이크타임)
  • 전화: 0507-1463-4344

창고 43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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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역 3번 출구에서 200m정도 걸어가면 되고, 주차는 바로 건물 지하에 하면 된다. 주차비 지원도 가능하다.

창고 43 실내

어둑어둑한 인테리어라서 고급스럽고 테이블 간격이 꽤 넓은 편이다. 매장도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창고 43 메뉴

창고 43 런치 메뉴. 소불고기 전골, 차돌박이 샤브샤브, 어탕칼국수, 물냉면, 비빔냉면, 콩국수가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소불고기 전골과 비빔냉면!

기본 반찬

 기본 반찬이 미리 세팅되어 있었고, 추가 리필도 가능했다. 반찬들이 다 맛있었다. 반찬은 석박지를 제외하고는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창고 43 소불고기

창고 43 소불고기가 나왔다.  중으로 주문했는데 푸짐하게 담겨 나왔다. 2인 기준으로 30,000원이다. 대는 55,000원이다. 대사이즈는 4인은 아니고 3인정도인 것 같다. 

창고 43 런치 소불고기

소불고기 이외에 각종 버섯, 양파, 고추, 배추, 깻잎, 당면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시원한 맛이 느껴지는 맛이다.  이제 인내심을 가지고 끓여주기만 하면 된다. 인내의 시간~ 아마 메뉴 앞에서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시간이 안 가지 않을까 휴휴 먹보의 시계..

소불고기가 익었다

드디어 창소 43 소불고기가 익었다. 표고버섯과 팽이버섯이 골고루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창고 43 소불고기

개인 접시에 고기와 버섯을 건져서 한 입에~ 불고기에 당면이 너무 맛있었다. 한 입 먼저 맛을 본 후 다음에는 국물에 듬뿍!

여의도 런치 맛집 창고 43

여의도 샛강 런치 맛집 창고 43 소불고기 요즘 같이 더운 날 보양식으로 너무 딱인 것 같다. 소불고기에 밥 한그릇 뚝딱. 함께 나오는 흰쌀밥에 잘 어울리는 맛이다. 

비빔냉면

소불고기만 먹기 아쉬워 시켜본 비빔냉면~ 식초와 겨자소스를 넣지 않아도 간이 딱 맞았다. 쓱쓱 비벼 먹으니 소불고기가 약간 느끼할 때 비빔냉면의 매콤함으로~ 한 번 잡아주니 ㅎㅎ 계속 계속 먹을 수 있었다. 꿀꿀

비빔냉면

어지간한 냉면전문점보다 매콤달콤하고 맛있다.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ㅎㅎ 가격은 12,000원. 비빔냉면을 시키면 물냉면의 육수를 공깃밥 그릇 정도에 크기에 주신다. 그래서 굳이 물냉면을 시키지 않아도 되는 것 같음 ㅎㅎ 1석 2조~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돈 내산 솔직 후기

여의도 샛강역 점심 맛집. 런치메뉴로 먹기 좋은 창고 43은 소불고기 전골 맛집임.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 몸보신하기 좋은 메뉴. 소고기 집이지만 마치 이탈리안 레스토랑처럼 고급지고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음. 어둡지만 깔끔하고 깨끗한 실내의 분위기와 서비스 친절하고, 소불고기 맛도 있으니 돈만 있다면 ㅎㅎ 디너도 오고~ 자주 방문하고 싶음.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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