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밀가루를 좋아하는데 ㅎㅎ 주기적으로 알리오올리오파스타를 만들어 먹는다. 그리고 크림파스타는 보통 밖에서 사 먹는데, 오늘은 이마트를 구경하다가 피코크 투움바 빠네 파스타 밀키트를 사봤다. 밀키트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약간, 저렴한 맛?)일 거라고 생각해서.. 근데 어쩌다 보니 장바구니에 ㅎㅎ 40% 할인 덕분인가? 원래 가격이 14980원이고, 40% 할인이라 너무 저렴한 맛은 아닐 거락 믿고 피코크를 믿고 구매해 봤다.
2인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저 사진에 이끌려 구입했다. 밀키트 안에 빠네 빵도 들어있다. 신기신기
692g의 양이 들어있다.
페투치네면, 스프볼, 크림, 새우, 투움바시즈닝, 버터, 양송이버섯, 마늘이 들어있다. 2인분의 양이고, 요리시간은 20분 요리의 난이도는 쉬운요리에 속하는 PEACOCK 밀키트~
만드는 방법도 함께 들어있다.
- 새우는 흐르는 물에 씻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스프볼을 뚜껑처럼 잘라, 가운데 부분을 파내어 파스타를 담을 그릇을 만들어주기
- 팬에 스프볼과 파낸 속 부분을 넣고 중불로 2분간 굽기
- 냄비에 물 1,400ml를 넣고 끓으면 면을 넣고 8분간 삶은 후, 면수 200ml를 남겨두고 삶은 면을 체에 밭쳐 건져두기
- 팬을 중불에서 30초간 예열한 뒤 오일 1 큰 술(15g)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1분간 볶아주기/ 팬에 양송이버섯, 새우를 넣고 2분간 더 볶아주기
- 팬에 크림, 투움바시즈닝, 면수, 삶은 면을 넣고 잘 저어가며 중불에서 3분간 볶아준 후, 불을 끈 뒤 버터를 넣어 잘 섞어주기
- 스프불에 파스타를 담아 완성하기
새우는 총 6마리가 들어있고, 잘 씻어서 키친타월에 물기를 제거했다.
스프볼의 윗부분을 뚜껑처럼 잘라, 가운데 부분을 파내어 파스타를 담을 그릇으로 만들어줬다. 스프볼과 파낸 빵을 발뮤다 빵통에 구웠다. 겉바촉촉~
냄비에 물 1,400ml를 넣고 끓이면서 8분간 면을 삶았다. 나는 7분간 삶고 나머지는 크림수프에 1분간 더 볶아주면서 수프가 면에 스며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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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올리브유를 넣고 1분간 볶아준다. 팬에 양송이버섯과 새우를 넣고 2분간 더 볶아준다.
은색 봉투를 열어보니 투움바 시즈닝 가루가 들어있네~ 두 개 들어있는 크림과 함께 팬에 넣어준다. 그리고 면을 삶을 때 남겨둔 면수도 함께 넣어준다.
팬에 크림, 투움바시즈닝, 면수를 넣고 잘 볶아주다가, 삶은 면을 넣는다. 여기에 나는 약간 매콤한 투움바 파스타를 좋아해서 페페론치노를 넣었다.
매콤한 크림파스타 좋아앙~ 페페론치노를 저만큼 넣고, 더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한 번 더 넣었다. 크크! 아 그리고 통후추도 추가로 넣었다. 그리고 살짝 맛을 보니, 간이 상당해서 우유를 100ml 정도 추가해서 넣었다. 면수를 넣는 것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어지는 것 같다.
불을 끈 뒤 버터를 넣어 잘 섞어 주고, 스프볼에 파스타를 담아 완성하면 된다.
면이 많아서 자꾸 넘친다 ㅎㅎ 내가 좋아하는 페투치네면이라 좋았고, 새우도 6개 들어있고, (집에 있는 새우+4마리 더 넣음) 무엇보다 구워진 남은 빵도 찍어먹으니, 맛있었다. 밀키트 엄청 편하고 좋네?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만드는 방법도 쉽고, 모든 재료가 다 들어있어서, 편리한 이마트 밀키트 피코크 투움바빠네 파스타. 맛도 싸구려 크림 맛 아니고, 꽤 맛있는 편임. +우유+페페론치노+통후추 추가하면 고급스러워 짐. 재구매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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