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해외여행 준비에 앞서! 그동안 내 캐리어가 검은색이라, 수화물 찾을 때마다 헷갈렸는데, 피부과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마이네임에서 캐리어 네임택을 만들었다.
1. 마이네임 위치
위치는 강남역 지하상가 B30에 있다. 약간 커피와 분식 파는 곳 사이에 숨어 있음 ㅎㅎ
우연히 지하상가 골목으로 지나가다가~ 어 저건 뭐지? 하게 된다. 알록달록한 가게가 눈에 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이렇게 실제로 보고 주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직접 보니 색깔이나 자수 느낌 크기도 훨씬 고르기 쉽고 좋았다.
2. 마이네임에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네임택
꼭 캐리어뿐만아니라 백팩이나 핸드폰고리 차키, 골프백등 다양한 네임택을 만들 수 있는데, 가장 많이 하는 게 캐리어나 골프백 네임택인 것 같다. 사이즈별로 가격대는 달랐고, 이모티콘이나 글자색, 언어추가 시 추가요금이 있었다.
글자체 및 색상 네임택 크기는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그립커버도 있구나~ 나는 큰 캐리어에 달고 싶어서 빅사이즈로 결정했다.
세일상품에는 자기 이름은 넣을 수 없고~ 그냥 It's my bag이라고 써진 네임택에서 색상만 고를 수 있다. 가격은 5천 원으로 저렴하다.
3. 마이네임 주문서 작성하는 법
원하는 크기, 글자색상, 이모티콘을 결정하면 이렇게 주문서에 작성하면 된다. 나는 빅캐리어, 글자폰트는 4가지 중에서 이쁜 체를 선택했다. 그리고 캐리어가 검은색이라 네임택도 검정(더러워도 티 안 남 깔깔)으로 결정했다.
다양한 이모티콘의 번호를 보고 골라서 주문서에 쓰면된다. 여기서 보면 느낌을 잘 모르는데, 마이네임 벽면에 걸려있는 수많은 예시를 보고 느낌을 확인하면 된다. 보기가 많아서 좋은 것 같다. 이모티콘의 종류는 무려 119개~ 와 많다 많아!!
수많은 네임택 중에서 글자체, 이모티콘의 느낌, 색상을 보고 결정할 수 있다.
네임택의 크기와 색상 글씨체를 고르고 넣고 싶은 문구를 적은 뒤, 이모티콘의 번호를 적으면 된다. (문구에 색상추가 가능함). 내가 고른 네임택은 빅캐리어 10. 에 이모티콘 1개 추가해서 만 천 원! 친구 네임택이 2개를 주문했다. 주문이 엄청 밀려있는지, 30분 정도 후에 오라고 하고 영수증을 주셨다.
강남점 외에도 연남동에서도 판매하는 것 같다. 인터넷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데, 멀지 않으면 실제로 보고 구매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종류도 많고, 고르기도 재밌으니깐 ^^
30분 뒤에 가니 드디어 나만의 네임택이 완성!! 뿌듯 뿌듯 예쁘당! 글자체도 이모티콘색도 마음에 들었다.
자 이제 예쁜 네임택도 달았으니, 더 많은 곳을 여행해야지~ 나의 자수네임택 너무 마음에 든다.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돈내산 솔직 후기
만원대로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자수 네임택. 마이네임 가게 안에 많은 예시가 있으니 보고 고를 수 있고 골프백, 키링, 백팩택 등 다양한 네임택을 만들 수 있다. 연남점, 강남점이 있으니 가서 보고 만들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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