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담아낸 불고기 한우공방 언양식 불고기를 내가 주문해서 내가 먹어보고 남기는 솔직한 후기를 써본다. 남의 살은 언제나 먹고 싶고 맛있는 법! 가격도 저렴한데 한우라니~ 너무 기대된다. 간편하게 먹고 싶어서 주문해 봤다.

총 3팩을 구매했고, 배소은 3일정도 걸렸다. 아이스 포장 잘 되어서 왔고, 조리사진 보니 맛있어 보이네~ 얼른 해 먹어 봐야지! 양은 200g이고, 한우가 76%라고 쓰여있음. -18도 이하로 냉동보관해야 한다고 해서 나머지 두 개는 바로 냉동고로 고고


조리 시 냉장으로 해동해서 기름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 또는 석쇠에 불고기를 그대로 올려 중불에서 5-6분간 충분히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다고 한다.

안에 크기는 그리 크지않다. 성인 여성 손바닥보다 조금 큰 정도? 1인용으로 적당하며 동그랗고 납작하게 포장되어 있다.

진짜 한우를 담은 언양식 불고기 두께는 약 0.7mm 정도? 뒤집을 때 찢어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두께이다.

언양식 불고기는 약간 떡갈비 같은 느낌이구나~ 기름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 중불로 올려두었다.

점점 익어가면서, 기름이 스스로 나왔다. 근데 냄새가 좀 수상하기 시작함.. 원래 맛있는 고기를 구울 때 특히 양념고기는 냄새가 너무 유혹적인데, 한우공방언양식 불고기는 좀 고기냄새가 좋지 않았다. 그래도 맛있기를 기도하며~ 열심히 굽굽

노릇하게 앞뒤로 잘 구운 뒤 그릇에 담아 보았다. 사진은 아주 그럴싸하게 나왔네 크큭
자 과연 한우공방 언양식 불고기의 맛은?

나는 7-8분정도 구워서 살짝 양념갈비 탄 듯한 느낌으로 먹었는데,, 하? 이게 뭐죠?

역시 싼게 비지떡일까? 처음 고기 구울 때 나는 특유의 냄새나는 소고기의 향이 다 굽고 나서도 났다. 좀 많이 역했음 ㅠㅠ나만 예민해서 아니고, 같이 먹어본 친구도.. 아쉽다고 했다. 다시 주문해서 먹을 것 같지 않은 한우공방 진짜 한우 담은 언양식 불고기이다. 한 입 먹고.. 다 버렸다. 아까워라~ 아까워도 먹을 수가 없었다. 차라리 맛있는 호주산 불고기가 더 나을 것 같다. 혹시나 3개 중에 한 개만 유난히 냄새나는 건가 해서, 다른 한팩도 먹어봤는데 똑같음... 흑흑. 다음번에는 맛있는 불고기 성공해 봐야지~ 내돈내먹 솔직후기 끝.
'일상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네임] 강남역에서 캐리어네임택 / 자수네임택 내돈내산 후기 (2) | 2023.03.31 |
---|---|
[샤로수길 편집샵] 서울대 가볼만한 곳- 소품샵에 직접 가본 후기/ 다올상점 / 헤이데이 / 매니베리머치 (4) | 2023.03.29 |
[서울대 가볼만한 곳] 낙성대 중고서적 흙서점 헌책방 (1) | 2023.03.21 |
[위캔쿠키] 우리밀로 만든 마들렌을 먹으며 착한 소비해요 (어린이 간식, 답례품 추천) (2) | 2023.03.19 |
[노트북파우치추천] 귀엽고 심플한 토끼 자수 노트북 파우치 (1) | 2023.03.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