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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서 애견카페] 서울 애견카페- 헤이 더 그린 (hey the green) 5번 방문 후기

by HanyBuny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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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 영등포, 구로, 김포에서 가까운 서울 근교 애견카페 신나게 뛰어놀기 좋은 운동장이 넓은 애견카페 헤이 더 그린 (hey the green) 주차가 편하고 넓어서 아마 한 5-6번은 다녀온 것 같다. 처음보다 카페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오늘은 다녀온 후기를 남겨야지


헤이 더 그린 (hey the green)

  • 주소: 강서구 대장로 58
  • 영업시간: 평일 11:00-20:00/ 주말 10:00-21:00 (연중무휴)
  • 전화: 0507-1333-6512

헤이 더 그린 외관

아마 여기는 김포에서도 가깝고 부천에서도 가깝고 서울 강서에서도 가까울 것 같다. 주소는 강서구로 되어있다. 대중교통으로 오기는 힘들 것 같고, 차량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는 김포공항과 가깝다고 한다. 참고로 여기 주변에 진짜 아무것도 없다. 근데 줄지어서 여기로 차가 가는 것 보면 애견카페 핫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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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더 그린 주차장

시골 같은 골목으로 굽이굽이 들어가면, 이곳에 카페가 있을까? 하는 곳에 헤이 더 그린이 있는데, 아주 넓은 땅에 주차장 또한 넓고 좋다. 전에는 안내해 주는 분이 없었는데, 이번에 가는 주차 관리요원도 생겼다.

헤이더 그린 주차 후 걸어가는 공간

서울에서 애견 카페 중 이렇게 넓은 곳이 또 있을까? 주자창부터 카페로 걸어가는 입구까지 모두 헤이 더 그린 땅인 것 같은데 진짜 넓다.

헤이 더 그린 카페

카페로 걸어가는 중간중간마다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은 밖에서 커피를 마셔도 된다.

헤이 더 그린 카페 내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많았다. 실내가 깔끔하고 좋았다. 실내에서는 애견을 내려놓으면 안 된다. 내가 가본 애견 카페 중 가장 깨끗한 편에 속한다. 개냄새도 전혀 없다!! ㅎㅎ

헤이 더 그린  실내

실내는 여러 자리가 있는데, 이렇게 창가에 앉아 밖을 바라볼 수 있는 Bar자리도 있다. 밖에도 야외 테이블이 보인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그냥 마음에 들지 않는 자리에 앉을 수는 있지만 크큭

헤이 더 그린 메뉴

예전에는 없었던 메뉴가 다양하게 생겼다. 전에는 빵종류가 없어서 놀다 보니 배고파졌는데, 다양하게 생겼네~ 헤이 더 그린 이용수직도 생겼다. 1인 1 음료/ 브런치 메뉴에도 음료 주문해야 함/ 외부음식 반입금지/ 펫티켓 지키기/ 실내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을 짧게 하기/ 아이들이 뛰어놀아 반려견이 놀라지 않게 하기/ 견주의 허락 없이 다른 반려견을 만지거나 간식 주지 않기/ 외부의 야생동물 주의하기 등이 적혀 있었다. 

헤이 더 그린 메뉴판

브런치 메뉴도 생겼네~ 강아지 메뉴는 원래 있었고, 음료도 저번에 비해 다양해진 것 같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사실 저번에도 와서 느꼈지만, 음료가 맛이... 좀 아쉽다. 음료에 반려견 입장료가 별도인데 반려견 입장료는 5,000원이다. 음료도 비싼 편이고, 거기에 반려견 따로 받는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다. 

헤이 더 그린 포토존

헤이 더 그린 내부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있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어주었다. 귀여운 우리 아기! 사람들 대부분 예쁜 사진을 찍어주려고 이곳에도 모여있다 크큭

헤이더 그린 외관

실내도 실외도 깔끔하게 정돈이 잘되어있다. 아마 헤이 더 그린에서 가장 안 좋은 곳이 화장실이 아닐까? 이렇게 큰 카페에 화장실이 한 칸이고, 허리를 숙여서 들어가야 한다. 좀 아쉽다.

헤이 더 그린 반려견 운동장 가는 길

다른 애견카페보다 좋은 점이 아마 헤이 더 그린은 넓은 운동장이 있다는 것이다. 

헤이 더 그린 반려견 운동장

12kg 이하만 입장가능한 반려견 운동장도 있다. 양 옆으로 테이블도 있어서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이번에 가보니 저렇게 천막이 생겼네~ 안에 대형 선풍기도 생겼다. 

헤이 더 그린 반려견 운동장

이 사진은 저번에 갔을 때 사진인데, 이렇게 잔디밭이었다. 그래서 훨씬 좋았는데, 이번에 가니깐 모래밭이라 강아지들이 조금만 뛰어놀면 모래바람이 프프, 그리고 하얀 강아지는 모두 황토색이 되었다. 

헤이 더 그린

주말에는 진짜 여기 개판이다. 이 세상 모든 강아지들을 다 만날 수 있는 헤이 더 그린

헤이 더 그린 아이스아메리카노

헤이 더 그린은 음료 컵 색깔로 강아지 유무를 표시한다. 반려견 마릿수는 컵색상으로 구분한다고 한다. 무단 입장 시 카페 퇴장조치 된다는 경고글이 있었다.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를 먹었는데. 아아는 산미가 있어서 아쉬웠고, 자몽에이드는.. 시럽맛이었다. 어쩔 수 없지 뭐 ㅎㅎ

헤이 더 그린에서 신난 댕댕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헤이 더 그린! 진짜 개신 났다 크큭

헤이 더 그린

이렇게 캠핑용 느낌 나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어디 놀러 온 것 같고 좋았다.  참고로 여기 운동장은 노키즈존이다. 그래서 진짜 좋다.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서울 애견카페 헤이 더 그린. 서울에서 주차가능 애견카페이고, 꽤 넓은 운동장이 있어서 좋은 반려견 카페이다. 노키즈존도 있어서 편하게 강아지들과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라서 좋다. 음료 가격대에 비해 맛이 좀 아쉽고, 카페 전반적인 규모에 비해 화장실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있지만, 반려견을 키운다면 한 번쯤 가보기 좋은 헤이더그린! 내 돈 내산으로 여러 번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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