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추천템] 웜톤에 딱인 웨이크메이크(WAKE MAKE) 틴트 내돈 내산 추천

얼마 전 참새방앗간인 올리브영에 갔다가, 마음에 든 틴트를 장만했다. 이제 마스크를 벗고 색조화장을 하기 시작하니, 립스틱에도 관심이 많아졌는데 ㅎㅎ 금방 지워지는 립스틱 말고 틴트를 사고 싶었다. 웜톤인 나에게는 코랄톤의 립이 어울리는데 찰떡인 립을 찾았다. 바로 웨이크메이크 워터블러링 픽싱 틴트 17 핑크풀 코랄이다. 

메이크웨이크 틴트

워터리한 첫 터치 후 보송하게 블러링 되는 물착 벨벳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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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메이크 워터블러링픽싱 틴트

내가 고민하고 산 색상은 17 핑크풀 코랄이다. 가격은 14,000원에서 현재 올영 세일기간이라서 10,900원에 장만했다. 만 원대에 상큼한 틴트라니 너무 가성비 좋다.

올리브영 추천 틴트

투명케이스에 색상이 보이는 디자인으로 크기는 보통 틴트정도의 크기와 길이이다. 용량은 3.8g이다.  고수분 텍스처의 반전 벨벳 피니쉬로 가볍게 밀착되어 오래가는 블러립이라고 한다. 그리고 입술을 편안하게 해주는 8종 히알루론산이 들어있다고 한다.

맥 웜톤 추천 런웨이히트

맥의 웜톤 대표 립스틱인 런웨이히트와 색상비교! 틴트가 조금 더 코랄톤이 돈다~ 좋다

메이크웨이크 코랄발색

손등에 발색해보면 이런 느낌의 색이 나온다. 뭔가 제형이 부드러우면서 수분감이 있고, 생각보다 금방 마른다. 핑크빛 코랄이라 진하지 않고 텁텁하지 않은 느낌이다. 맥 런웨이히트랑 발색을 비교해 보면

 

웨이크메이크 17과 맥의 런웨이히트 색상을 비교해 보았다. 틴트가 조금 더 쨍한 느낌이고 진한 느낌이지만, 입술에 바르면 3번 정도 발색했을 때 저 정도 느낌이 나온다. 그리고 틴트의 장점은 지속력이니깐 티슈로 지워보았다.

지웠을 때

오~ 확실히 맥 립스틱보다 지속력이 더 좋았다. 살짝 지웠을 때 웨이크메이크 틴트는 색깔이 남아있었다.

웨이크메이크 틴트 17호  1번 발색	웨이크메이크 틴트 17호 2번 발색	웨이크메이트 틴트 17호 3번 발색

채도가 많이 높지 않은 핑크에 코랄이 추가되니 쿨톤은 뭐 당연하고, 나 같은 웜톤에게 딱인 틴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진하게 발색하는 립보다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발색하는 느낌이 좋아서, 요즘 연하게 바르고 있다.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 돈 내 산 솔직 후기

발색 오래가는 립스틱, 수분감 있는 틴트를 찾는다면 웨이크메이크 워터 블러링 픽싱 틴트를 추천! 안 지워지는 틴트로 지속력이 좋다. 지워지지 않는 틴트 갖고 싶었는데 딱이네~ 웜톤에게 딱인 17호 (참고로 18호도 비슷하게 웜톤립스틱, 웜톤 틴트 추천- 핑크가 조금 덜하고 레드가 좀 더 섞인 느낌) 틴트에 히알루론산이 들어있어서 수분감이 촉촉하고 좋음. 올리브영 세일기간에 장만하면 10,900원에 저렴한 가격에 틴트를 살 수 있다. 가성비 좋은 웨이크 메이크 틴트! 재구매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