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물추천] 노고단식품 순수콩물로 만든 내돈 내먹 콩국수 후기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콩국수가 땡기는 주말이다. 오늘은 내가 직접 사본 노고단식품 순수콩물로 만든 콩국수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집에서 콩을 삶고 갈아서 만들어 먹어본 적도 있는데, 귀찮귀찮 ㅎㅎ 그래서 작년부터 이마트 콩물외 다양한 콩물을 사서 먹고 있다. 이번에 사게 된 순수콩물은 맛있을까? 

순수콩물

국산콩 100%인 순수콩물~ 2개 묶음으로 할인해서 구매해봤다. 여름철의 별미인 콩물~ 노고단 콩물은 화학첨가물이 전혀 없는 안전한 콩물이라고 한다.

순수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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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1000ml이고 대두(국내산)99% 정제소금(국내산) 1%가 들어있다. 아하, 주의사항에 얼려서 먹지 말라고 쓰여있네 ㅎㅎ 냉동실에 살얼음~해볼까 했었는데 ㅎㅎ

백설 중면

개인적으로 나는 소면보다는 중면을 좋아한다~ 조금 더 쫄깃한 면발에 씹히는 맛이 있어서! 라면도 꼬들면을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아무튼 면을 삶고, 콩물만 부어서 먹으면 맛있는 콩국수 완성이다.

콩물로 만든 콩국수

집에 오이가 없어서 ㅎㅎ 스테비아토마토만 올려보았다. 소면과 얼음을 함께 넣었는데 와 여기 콩물 진짜 꾸덕하다. 

콩국수

우유나 물을 많이 첨가해서 먹어야 시중에서 파는 콩국수가 완성 될 것 같다! 적당히 물을 넣었는데도 진짜 꾸덕한 콩국수였다. 1000ml로 3-4인분 콩국수를 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콩물의 농도

진짜 콩이 많이 들었나보다~ 보통 잘못사면 물 반 콩반이기 마련인데, 여기는 요거트처럼 콩물이 나온다~ 사진에서도 마치 크림치즈 같은 느낌이네!

노고단 식품 순수콩물로 직접 만들어 먹어본 콩국수의 맛은?

와~ 진짜 진하고 맛있다. 콩국수가 진하니깐, 우유나 물을 많이 넣고, 소금도 꽤 넣어야 한다. 콩국수 시원하고 맛있다.

순수콩물로 만든 콩국수

콩물 먹는 다양한 방법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돈 내산 솔직 후기

가성비 너무 좋은 노도단 콩물 국산콩 100%이고 1+1 할인하는데 심지어 콩도 많이 들어있는 꾸덕한 콩물이다. 요즘 밖에서 사 먹으면 콩국수도 12-15 정도 하던데, 집에서 소면만 삶으면 콩국수 완서이다. 재구매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