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데이트] 한강 돗자리/텐트 대여- 한강에서 피크닉 즐기는 법

날씨 좋은 날 봄에서 여름 되는 이 계절에 하기 좋은 한강 돗자리 데이트! 징검다리 연휴였던 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돗자리 펴고 맥주 한 잔 하기 좋았다. 한강에서 돗자리나 텐트를 대여해 주는 곳은 많은데, 그중에 꽤 큰 곳 갑자기 피크닉에서 대여했다. 이제 곧 한강에서 맥주를 마실 수 없다고 하니, 서둘러 즐기러 가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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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피크닉

• 주소: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117 114호. 여의도올 21-3
• 영업시간: 11:00-22:00 
• 전화: 010-3060-0004

우리는 미리 예약(하루 전)하고 갔는데, 예약한 곳은 갑자기 피크닉이다! 당일에 가서 빌려도 되지만, 미리 예약하면 이벤트가 있다 1시간 추가 이용가능하고, 예약 리뷰를 쓰면 1시간 더 추가된다. 총 5시간 즐길 수 있고, 예약도 어렵지 않으니 미리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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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가

여의도는 엄청 큰 건물인 더현대, ifc몰부터 이렇게 감성 가득한 1988 시대의 건물까지 다양하다. 우리가 미리 예약한 갑자기 피크닉은 이런 느낌의 건물 안에 있다. 여기 안에 써니텐드, 영텐트, 더텐트 등 다양한 업체가 있긴하다. 

갑자기피크닉 매장

갑자기피크닉 한강텐트 돗자리 대여시간 및 요금

대여안내

갑자기 피크닉 텐트와 돗자리세트는 진짜 다양하게 있다. 가격은 10,000원부터 시작하고, 우리는 세명이서 간거라 특별히 텐트는 필요없었고, 돗자리에 앉아서 맥주 마시고 놀거라서 ㅎㅎ 돗자리와 테이블이 있는 13,000원짜리 돗자리피크닉B를 예약했다. 기본예약 3시간+예약1시간추가+sns후기 1시간추가 총 5시간에 빌렸다. 5시간으로 빌리면 저렴한 것 같다.

보드게임

 

갑자기피크닉 안에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있다. 텐트에 보트게임 세트가 있어서 27,000원부터 대여 가능하다. 

갑자기 피크닉 감성 아이템들

사진 찍을 때 필요한 ㅎㅎ 예쁜 라탄 바구니들과 조명, 그리고 핸드폰 충전기까지 빌릴 수 있다. 나는 폰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기만 대여했다. 대여료 3,000원! 다음에는 잘 충전해 와야지 흑흑! 예약만 네이버로 하면 되고, 계산은 가서 하면 된다. 계좌이체로 해달라고 하던데, 카드는 수수료 받나? 잘 모르겠다. 어쨌든 계좌이체로 13,000원을 결제하고, 바로 이렇게 끌차를 받았다. 테이블 색상이나 돗자리 색상의 선택권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나는 핑크 싫어하는데 흑흑

영차영차

여의도 한강공원 가는 방법과 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3번 출구 쪽이고, 여의도 1 주자창(63 빌딩 앞) 여의도 2 주차장(마포대교)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2,000원 (초과 10분당 300원), 1일 주차 15,000원

끌차로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길 건너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여자들끼리도 쉽게 갈 수 있다. 우리 짐까지 싣고 출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친구가 가져온 스타벅스  랜턴 조명이 감성 촉촉해진다~ 우연히 산 맥주까지 너무 잘 어울린다 민트민트해~ 저기 오른쪽 밑에 보이는 무릎담요도 함께 빌려주신 것이다. 날씨 더운데~ 웬 담요? 했는데 저녁이 되니 쌀쌀해졌다. 옹기종기 잘 썼습니다!!

빨간체크 돗자리

얇은 빨간 체크 돗자리 아래에 깔 수 있는 폭신한 밑받침 돗자리(스티로폼)가 있어서 엉덩이 아프지 않았다. 

날씨 좋은 한강에서

한강에서 이렇게 좋은 날씨에 돗자리 깔고 앉아 맥주를 마시니~ 여기가 지상낙원이구나! 너무 좋다.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 빈 봄으로 가도, 한강데이트 아이템들 대여 가능하니~ 날씨 좋은 날 한강에 돗자리 깔고 놀면 좋을 것 같다.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날씨 좋은 날 텐드와 돗자리 대여해서 한강데이트하기 좋은 갑자기 피크닉! 진짜 갑작스럽게 한강에서 피크닉해도 전혀 당황할 필요 없다. 모든 아이템을 다 빌릴 수 있고, 한강공원에서 가까워서 웨건으로 이동하면 여자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한강텐트대여 및 돗자리 대여 등 피크닉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대여할 수 있다. 갑자기 피크닉은 이벤트로 미리 예약하면 1시간 추가, 예약후기 남기면 1시간 추가해 주니 총 5시간 이용할 수 있어서, 여유롭게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약간의 아쉬운 점은! 내가 구매한 상품의 색상이나 디자인은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다들 원하는 느낌과 색상의 돗자리와 테이블을 빌려서 사진 찍으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