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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문래창작촌 카페] 문래 힙한 카페 백야 - 조용하고 예쁜 카페후기

by HanyBuny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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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창작촌에는 새로 생기는 맛집과 카페가 많다. 그중에 한 곳인 문래 백야.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문래동에서 조용하고 힙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루프탑까지 있다고 하니 너무 기대!! 그럼 내 돈 내산 생생 후기 고고

문래 백야 건물



백야

  • 주소: 영등포구 도림로 129길 7 2층
  • 영업시간: 매일 12:00-21:30 (월요일 정기휴무)
  • 전화: 02-2677-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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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입구

문래 신상카페 백야 위치

신도림역 1번 출구 현대백화점 쪽에서 도보 10분정도고, 문래역 7번 출구에서도 비슷하다. 위치는 문래역과 신도림역 사이고, 문래창작존 근처에 있다. 철공소들 가득한 사이에 있어서 더 감성적인 백야카페!  한성기공 건물 2층에 있다. 

문래 백야로 가는 계

좁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문래 백야 카페가 나온다. 문래 창작촌 주변은 높은 건물이 없어서 2-3층에만 올라가도 나름 공장뷰를 볼 수 있다! 

문래 백야 카페 외관

문래 백야 테라스

문래 백야 카페는 이렇게 카페로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에 테라스가 있다. 날씨 좋은 날은 여기 앉아서 커피 마셔도 좋을 듯하다. 내가 간 날은 머리 벗어지게 더워서! 후딱 사진만 찍고 안으로 들어갔다.

문래 백야 입구

와~ 너무 예쁘다 밖에서 바라보는 문래 백야 카페 입구~ 통창 유리로 보이는 카페 내부가 너무 예뻤다. 주황주황~

문래 조용한 카페 백야 내부

문래 백야 내부

내부로 들어오니 가운데에 커다란 원형으로 테이블이 있다. 저 등이 백야일까? 하얀색 보름달 모양의 조명이 있어서 모르는 사람과 마주 보고 앉아있어도 서로 잘 보이지 않았다. 아이디어 좋은 것 같다. 우드와 주황색의 포인트가 어우러지면서 따뜻한 느낌이 났다. 그리고 바닥과 천장이 노출 콘크리트로 되어있어서 감성 가득했다. 

문래 창작촌 카페 백야 내부

커다랗고 동그란 테이블 뒤에도 자리가 있었다. 카페 전체적으로 창문이 많아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좋았으나 우리는 커다란 원형 테이블에 앉았다. 

창가를 바라보며 마주앉는 자리

카페에 나란히 앉아서 밖을 바라보는 자리가 몇군데 있었고, 그중에서 여기 자리가 가장 예쁜 것 같다.

창밖 자리에서 바라보는 테라스

넓은 창문에 밖을 바라보는 문래동 뷰도 나름 감성있었다. 

문래 백야 메뉴

문래 백야 메뉴
문래 백야 메뉴
문래 백야 디저트

우리는 곧 저녁을 먹으러 갈 거라서 디저트는 먹지 않았지만, 음료가 맛있으면 다음에 와서는 디저트를 먹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우리는 시그니처 메뉴 백야 - 저온 숙성한 우유 베이스에 바닐라크림을 얹은 밸러스 좋은 크림커피 7.5, 석양 - 패션후르츠와 히비스커스 티 조합의 상큼한 블렌딩 티 7.8을 주문했다. 

문래 백야

 뭔가 주황색이 예쁜 열매같기도 하고, 초록초록 나무랑 잘 어우러져서 더 예뻤다.

문래 백야

우리는 평일 5시에 방문해서~ 사람이 거의 없었다. 주말에 가면 사람 많을 것 같다. 평일 완전 추천!! 그리고 은근 저녁 먹을 시간에 가면 더 사람 없고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기다리는 사이에 우리가 주문한 백야와 석양이 나왔다. 어머 너무 예쁘다

카페 백야

바닐라 크림은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서 더 좋았고, 커피도 고소하고 진했다. 그리고 친구가 주문한 석양은 패션 후르츠와 히비스커스 티가 함께한 블렌딩 티인데 맛이 너무 상큼했다. 커피와 탄산 패션 후르츠가 어우러진 느낌인데 특이하면서도 잘 어울렸다. 음료 너무 맛있다. 예쁘고 맛있기 힘든데~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_^

문래 백야 - 루프탑이 있는 카페

문래 백야 루프탑 가는 길

친구와 커피 마시고 놀다가 루프탑을 발견하고 집에 가기 전에 한 번 올라가 봤다. 좁은 나무 계단을 오르면~ 어떤 뷰가 보일까?

문래 백야 외부 테라스

루프탑 가는 길에 이렇게 밖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 자리가 보인다. 날씨 좋은 날에는 명당일 듯하다.

문래 백야

와~ 생각보다 테라스에 자리가 많았고, 넓었다! 여기도 주황주황 느낌과 조명이 있어서 어둑해질 때 오면 예쁠 것 같았다. 문래 창작촌 루프탑이 있는 카페 백야! 여기 루프탑의 포토존은 바로 여기 인 것 같다.

문래 백야

나도 여기서 예쁜 사진을 남겼다! 날씨가 더워서 루프탑에 앉지는 못했지만, 날씨 좋은 날 또 와보고 싶다! 물론 실내도 예뻐서 조만간에 디저트 뿌셔보러 한 번 또 와야겠다 다짐하는 하루.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 돈 내산 내먹 솔직 후기

문래 창작촌에 핫한 카페 문래 백야. 주말에는 낮에도 사람 많고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평일에 가니 여유롭고 너무 좋았음. 빈티지한 감성에 힙한 분위기 카페 백야! 티라미수 맛집이라고 하는데 다음에 가면 꼭 티라미수 먹어봐야지~ 음료가 비싼 만큼 맛있고, 분위기도 예쁘면서 조용했던.. 모든 것이 완벽했던 카페!! 재방문의 완전 있음 (평일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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