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을왕리 카페] 자연도소금빵 & 자연도차 소금빵 맛집 후기/ 주차. 빵 나오는 시간

나는 소금빵을 엄청 좋아하는데, 진짜 맛있는 소금빵을 찾아다닌다. 그중 요즘 핫한 소금빵 맛집이 자연도소금빵인 것 같다.  자연도 소금빵은 인천중구, 을왕리, 익선동, 성수동에 있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을왕리 자연도 소금빵 자연도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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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 소금빵 & 자연도차

• 주소: 인천 중구 을왕로 13번길 3 1층
• 영업시간: 10:00-22:00 (월-목), 10:00-23:00(금-일)
• 전화: 032-752-2245

자연도 소금빵 자연도차 입구

알록달록 8-90년대 을왕리 가게 속에 이렇게 힙한 가게가 보인다. 왠지 성수카페 같아~ 했는데 ㅎㅎ 글 쓸 때 찾아보니, 성수동, 익선동에 새로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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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번 갓구워낸 소금빵을 판매해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소금빵을 만들기 위해 100가지의 재료 테스트와 천 번의 구움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3가지 특별한 재료와 기다림만을 담은 소금빵을 만나세요

자연도차

가게는 자연도소금빵과 자연도차가 바로 옆에 붙어있다. 주문은 각각해야하는 점이 조금 불편했다.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자연도차에서 차를 주문하고, 옆으로 가서 자연도 소금빵을 주문했다.

자연도차 메뉴

내가 주문한 메뉴는 파인애플 주스 9.8과 을왕바다걷기차 8.0(아이스)을 주문했다. 차 메뉴는 아메리카노, 라떼, 파인애플주스, 바다 걷기 차가 전부이다. 자연도차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옆에 있는 자연도 소금빵을 구매하러 갔다.

자연도 소금빵

딱 한가지만 판매하는데 4개에 한 세트이고, 낱개구매는 안된다. 4개에 12,000원! 참고로 소금빵가게에는 테이블이 없다. 

자연도 소금빵

자연도 소금빵이 나오는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2시 30분, 오후 2시, 오후 3시 반, 오후 5시, 오루 6시 30분이다. 하루에 6번 갓 구워 판매한다고 한다. 

자연도 소금빵 우드감성

소금빵 먹는 방법은 상온에서 바로 먹는게 가장 맛있고, 더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보관 3일 이내라고 한다. 갓 구운 듯 따뜻하게 먹으려면 에어프라이 180도에서 3분, 오븐 180도에서 3분, 냉동 후 꼭 해동한 후 먹어야 하고, 전자레인지로 돌릴경우 질겨져서 맛이 없어진다고 한다.

자연도 소금빵포장

자연도 소금빵 포장! 포장도 너무 예쁘다!! 포장된 빵을 들고 옆 카페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자연도차 내부

자연도차 실외

실내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이 있다. 내부는 길게 있는 편이며, 매장도 꽤 넓다.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우드 계열로 되어있고, 실내에는 진짜 화초가 실외에는 인조나무가 있다. 실외는 너무 더워서 실내 자리로 앉았다. 

주문한 메뉴

파인애플 주스 뚜껑이 너무 귀엽다!

바다걷기아이스차는 배차인데, 갈아 만든 배+ 약간의 생강 맛의 고급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시원하고 맛있었다. 

소금빵과 함께

커다란 우드 트레이를 주는데 소금빵을 꺼내서 먹었다! 소금빵을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으니까~

촉촉한 소금빵

와~ 너무 맛있다. 자연도 소금빵은 캐나다산 최고등급 100%밀과 프랑스 버터, 그리고 서해천일염을 사용한다고 한다. 어쩌다 보니 소금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가서 살짝 따끈하니 너무 맛있었다. 고소하면서 짭짤하고~~ 처음 구입할 때 4개까지는 필요 없는데 했는데 ㅎㅎ 순식간에 2개를 다 먹었다. 빵박사인 내가 먹어본 소금빵에 탑 3안에 드는 자연도 소금빵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돈 내산 솔직 후기

영종도 을왕리에 생긴 힙한 카페 자연도차, 자연도 소금빵! 차는 먹지 않더라도 빵순이라면 꼭꼭 소금빵은 사 먹으세요~ 4개 세트로만 팔아도 뜯는 순간 4개 순삭~ 성수, 익선동에 놀러 간다면 자연도 소금빵에 들려서 또 소금빵 사 와야지!! 나의 인생소금빵 (버터 좋아하는 나의 입맛 취향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