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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싱가포르여행] 더 플러턴 베이 호텔에 있는 랜턴바 솔직 후기 (Lantern Rooftop Bar)

by HanyBuny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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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플러턴 베이 호텔의 루프트탑 랜턴바가 아닐까? 싱가포르 여행에서 가장 멋진 야경을 선사한 '랜턴바'에 다녀온 솔직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랜턴바 예약과 위치

우리는 mbti J들이지만, 싱가포르 여행을 떠날 때 랜턴바를 예약하지 않고 갔다 ㅎㅎ 물론 갈 생각이었으나, 여행 중에 다른 일정이 생길 수도 있는거고, 언제 가고 싶은 날 가려다 보니, (사실 게으르기도 함 ㅎㅎ) 싱가포르 머라이언 동상 앞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랜턴바! 가자! 하고 예약함 ㅎㅎ 랜턴바 예약은 플러턴 베이 호텔에서 하면 된다. 어렵지 않게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랜턴바 예약

예약금이 60.59 씽이 들어간다. 한국돈으로 6만원 조금 넘겠지? 카드로 예약금을 결제해야 한다. 예약하고 3일 뒤에 방문했는데 (평일이었음). 자리도 좋았다. 마리나베이가 바로 보이는 소파좌석은 미니멈 스펜딩 금액이 있어서, 굳이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았고, 바로 뒷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그리고 평일에 방문해 보니, 음~ 평일은 그냥 워킹으로 방문해도 가능할 것 같다. 자리가 크게 상관없다면~ 주말이라면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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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턴베이 호텔 엘레베이터 앞

랜턴바는 싱가포르 중심인 마리나베이샌즈 바로 건너편에 있다. 플러턴 호텔 6층에 있어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가면 된다. 덕분에 묵지 않았던 플러턴베이호텔을 구경할 수 있었다.

플러턴 베이 호텔 로비

가기 전에는 6층 높이에서 야경이 얼마나 멋지게 잘 보일까? 했었는데! 더 높은 층에서 보는 것보다, 딱 랜턴바에서 보는 싱가포르의 야경이 최고인 것 같다. 

랜턴바 뷰

엘레베이터에서 문이 열리면 바로 이런 뷰가 나타난다. 와~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는 멋진 싱가포르 야경의 모습. 

싱가포르 야경맛집 랜턴바 메뉴

랜턴바의 메뉴는 주류와 함께 음식들을 팔고 있다. 싱가포르의 일반 레스토랑처럼 QR로 찍고 들어가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이 술과 음식을 가져다준다. 가기 전에 사실 여기의 음식이 맛과 양이 .. 좀 아쉽다는 글을 많이 보고 갔기 때문에 우리는 저녁을 먹고 2차로 간단히 칵테일을 먹으러.. 아니 사실은 야경을 보러 방문했다. 완벽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술과 칵테일은 보통 25~35달러 정도이고, 음식은 간단한 감자튀김 25달러~ 더 비싼 음식들도 많이 있다. 아마 칵테일 2개에 간단한 음식 하나를 주문한다면 10만 원 조금 넘게 나온다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만약에 저녁을 먹고 와인 한 병 주문하면 3-40만 원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싱가포르의 물가는 뭐... ㅠㅠ 그래도 싱가포르 물가를 계산해 보면 이 가격에 이 뷰를 볼 수 있는 것이면 저렴하다고 느껴졌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우리는 모히또와, 글쎄 저건 뭘까 레몬~ 뭐인것 같은데, 사실 잔이 예뻐서 주문했다 ㅎㅎ 가격은 2만 5천 원에서 3만 원 사이

우리는 저녁 6시 40분정도에 도착했다. 아쉬웠던 것은 방문했던 날이 비가 와서 ㅠㅠ 노을을 볼 수 없었다는 것이 좀.. 그래도 깜깜해지면 야경은 똑같으니깐 위로해 본다.

플러턴베이에서 보는 마리나베이

싱가포르 플러턴베이 호텔에서 보는 마리나베이 호텔.. 너무 예쁘다~ 우리 저기 타워 3에 있었는데~ ㅎㅎ 개인적으로 마리나베이에서 바라보는 야경보다, 반대쪽 랜턴바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훨씬 멋진 것 같다. 

랜턴바 실내

저녁 8시 정도 되니 사람들이 꽤 많아졌다. 내가 방문했을 때 좋았던 점은 한국인 직원이 두 분이나 계셨다.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셨고 ㅎㅎ 메뉴 설명도 해주셨다. 

랜턴바 실내

테이블 간격도 적당했고, 밤이 될수록 더욱 예뻤다. 그리고 좋았던 점은 굳이 음식 메뉴를 시키지 않아도 음료만 주문해도 된다. 싱가포르의 어느 레스토랑이나 마찬가지로 음료나 음식을 다 먹으면 바로 가져간다. 아마 이게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랜턴바의 마리나베이뷰- 멋진 야경

랜턴바의 야경

싱가포르에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랜턴바! 굳이 돈을 추가해서 내지 않고 일반 자리에 앉아도 개방감이 있어서 마리나베이샌즈가 잘 보인다. 

마리나베이 야경

마리나베이에서 나오는 조명과 분수쇼를 랜턴바에서 바라볼 수 있는데, 이 때는 사람들이 난간에 서서 구경하곤 했다. 또한 칵테일이나 음료를 들고 서서 난간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랜턴바 모습

실내의 모습도 이렇게 멋진 모습이다. 밤이 될수록 조명과 수영장의 물이 화려해져서 더욱 멋있었다. 랜턴바 안에서 나오는 노래들을 들으며 맛있는 칵테일이나 와인을 마실 수 있다. 

랜턴바에서 보이는 야경

랜턴바 좌측에서 보이는 뷰도 이렇게 예뻤다. 이쪽은 테이블이 있는 곳은 아니고, 랜턴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왼쪽에서 바라보는 뷰이다. 예쁘다.

랜턴바 내 수영장

랜턴바의 야경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싱가포르 여행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마리나베이샌즈와 랜턴바가 아닐까? 야경은 여기가 원탑인 것 같다. 환상적인 뷰와 실내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어느 자리에 앉아도 멋진 마리나베이뷰가 되며, 이게 싱가포르구나~ 느낄 수 있는 곳! 싱가포르의 물가대비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으니, 싱가포르 여행 간다면 꼭꼭 추천!!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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