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하면서 가게 된 차이나타운~ 그동안 유럽감성 가득한 깨끗한 싱가포르만 구경하다가, 싱가포르에 있는 차이나 타운에 가게 됐다. 가자마자~ 마치 중국에 온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싱가포르 내에 있어서 거리도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한 편이었다. 차이나타운 영업시간은 09:00-00시까지이고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둘러볼 수 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여기 주변에 카페에 가자! 하고 입구에 들어갔다.
우리가 간 시간에 이렇게 차이나 타운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으악. 더운 여름에 탈 쓰고 힘들겠다. ㅠㅠ 차이나타운 거리는 그늘이 없어서 우선 차이나타운에 있는 카페로 가자!
차이나타운카페 모노크롬 Mono chrome
빨간색 가득한 차이나타운에서 화이트 블랙의 깨끗하고 이색적인 모노크롬 외관! 바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 주소: Along Smith Street Side, 25 Trengganu St,#01-12, Singapore 058476
- 영업시간: 화-일 10:00-21:00 (월요일 휴무)
싱가포르 카페 2D느낌으로 꾸며진, 모노크롬 ㅎㅎ 한국에도 이런 카페가 있던데.. 싱가포르에도 있네
격자모양의 창문도 있었고, 창문아래에 테이블도 있었다. 전체적인 테이블은 6-7 테이블 정도됐다.
어머, 2층도 있나? 하고 올라가 봤는데 ㅎㅎ 없다. 그냥 2층이 있는 척 계단만 몇 개 있고, 위에 문은 잠겨있었다. 창고인가?
우리는 점심을 먹고 방문해서, 파스타와 피자는 패스했고, 커피와 케이크를 주문했다. 1인 1 메뉴로 라떼 한잔, 초코케이크 한잔을 주문했다. ㅎㅎ 주문은 QR이 아니라 직접 가서 주문했고, 주문하다보니 오잉, 아이스크림 맛있겠다~ 생각했다.
라떼 먹은 거 아님^^ 생각보다 잔도 양도 작아서 당황했다. 그리고 내가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라떼 중에.. 가장 연하고 맛이 없었다. 샷 추가하고 싶을 정도~ 그래도 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들어와 있을 수 있어서 만족!
내가 주문한 케이크는 Chocolate Lava Cake 8.5이었다. 라바처럼~ 초콜릿이 용암처럼 흘러나왔다. 진하고 적당히 다크한 맛이었다.
컵, 볼펜, 컵받침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적당히 포토존이 많아서 사람들이 사진도 꽤 많이 찍었다. 너무 더워서 심심한 라떼는 다 먹었고, 케이크는 조금 많이... 남기고 나왔다.
메인에 위치해 있는 이 건물이 3층 건물로 된 불아사 박물관인가 보다. 09시부터 18시까지는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특별한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다른 블로그 글에서 봤을 때 싸고 저렴하게 차이나타운에서 살 물건들이 있다고 했는데... 있다고 했는데... 음. 글쎄~ 잘 모르겠다.
1-2달러에 파는 물건들도 있었지만, 음~그냥 그 정도의 가격의 물건들이었다. ㅎㅎ 누가 이런 기념품을 여행선물로 주면, 싫을 것 같은데...
혹시, 이런 물건 사고 싶은 사람 있을까요? ㅎㅎ 그렇다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쇼핑 고고...
중국 옷들도 판매하는 곳이 있었다. 일반 평상복 매장도 좀 있었는데, 별로 구경하고 싶지 않았다..
걷다 보니 중간에 예쁜 꽃집이 있었다. 여기가 제일 눈이 편안하고~ 초록초록! 예뻤다. ㅎㅎ 빨강빨강 가득한 차이나타운..
싱가포르 자유여행 - 차이나타운 가볼 만한 곳/ 쇼핑/ 카페
다른 나라의 차이나 타운보다 깔끔한 싱가포르의 차이나 타운. 싱가포르에서 중국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음. 혹시 중국여행, 중국 문화, 중국 현지 음식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나는 다 아니라서,. 생각보다 빠르게 쇼핑? 구경을 마칠 수 있었음. 심지어 차이나타운 백화점 내에 있는 물건들도.. 흥미를 잃어버림... made in china 물건이나 기념품을 좋아하신다면, 고고! 나는 재방문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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