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링팩] 피부과 팩을 집에서 '린제이 고무팩' 내돈 내산 꿀팁 후기

1일 1팩은 어렵고, 그래도 주 2는 해보자! 하고 여러 팩을 사서 하는데, 이번에 사본 린제이 LINDSAY고무팩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솔직히 붙이는 팩과 바르는 수면팩에 비하면 조금 귀찮은 린제이 고무팩이지만, 부지런해야 예뻐지는 법! 친구추천으로 사본 린제이 팩은 모델링팩 중 No.1이고, 2021 화해 뷰티 어워드 3관왕을 수상했다고 한다.

린제이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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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팩의 종류와 용량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우선 작은 사이즈로 4가지 팩을 주문해 봤다. 주문하고 3일 만에 배송이 왔다. 내가 주문한 팩은 콜라겐팩, 비타민팩, 쿨티트리팩, 라벤더팩이다.

린제이 팩

귀여운 컵사이즈의 팩이 왔다. 모델링 팩은 시간도 물조절도, 떼는 것도 좀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좋기만 한다면 ㅎㅎ 유명한 모델링 팩이라 기대가 됐다.  나는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린제이팩은 올리브영에서도 판매하고, 다이소에서도 판매한다고 한다. 모델링팩은 피부에 딱 밀착되어 공기의 접촉을 막아 피부에 좋은 성분의 흡수를 돕는다고 한다. 

린제이 모델링 팩 - 콜라겐

비닐이 잘 뜯기지 않아서 성격 급한 한국인은 칼로 배를 갈랐다 ㅎㅎ 안에는 작은 스푼이 들어있고, 팩 자체가 플라스틱 안에 들어있어서 바로 물이나 에센스를 넣으면 고무팩이 완성된다. 팩 안에도 에센스를 넣었고, 나는 모델링 팩을 하기 전에 앰플을 피부에 듬뿍 발랐다. 

린제이 콜라겐 팩

플라스틱 컵에 에센스 절반과 물 절반을 넣고 안에 들어있는 작은 스푼으로 잘 섞어주면 된다.

비벼지는 팩

물을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보면서 걸쭉한 느낌으로 만들어 주면 된다. 여기서! 꿀팁 1.~ 나는 팩이 1인 기준의 양인 줄 알았는데, 꽤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2인도 가능하다. 한 번 물을 넣어버리면 나중에 사용으로는 어렵고, 가루 자체를 다른 팩 그릇에 덜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기존에 들어있는 숟가락? 으로는 잘 비벼지지 않았고, 팩이 발리지 않았다. 내가 가지고 있던 팩  스파츌러으로 잘 발라주었다. 모델링 팩은 조금 된 듯한 느낌으로 발라주면 된다. 그리고 꿀팁 2. 가장자리가 얇게 발리는데 조금 두껍게 발라주어야 나중에 뜯어 낼 때 잘 뜯어진다.  팩을 도포하고 15-20분 정도 얼굴에 올려놓고 적당히 이렇게 마르면 떼어 내면 된다. 

린제이 모델링 고무팩

꿀팁 3. 생각보다 고무팩을 섞어서 빠르게 얼굴에 도포해야 했다. 처음에는 조금 천천히 붙이다 보니, 팩 그릇 안에서 조금 굳어버렸다. 팩이 깔끔하게 뜯어지지는 않고, 마지막 가장자리 부분은, 물을 묻혀서 뜯어내야 한다. 이 점이 좀 귀찮긴 하다.  콜라겐 모델링팩은 피부 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과 글루코오소, 베타인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린제이팩은 보습성분이 좋아서 피부에 수분감이 가득해졌다.

린제이 모델링 팩- 쿨티트리

그 뒤로 쿨티트리 팩도 써봤다. 이번에는 절반만 가루를 덜어서 사용했다. 쿨티트리는 팩의 이름답게, 되게 쿨한 느낌이 들었다. 따갑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쿨링과 시원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티트리가 모공과 여드름에 좋고, 이 제품 자체도 수분감이 많았다.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피부에 부지런한 사람이 써야 하는 린제이 모델링팩! 귀찮은 만큼 피부에 수분감과 진정효과에는 1회만 사용해도 효과가 좋은 것 같다. 팩을 떼고 나서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다음 날 아침까지 촉촉했음. 4가지를 써보고, 가장 좋았던 팩을 큰 걸로 구매야겠음. 재구매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