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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등포맛집] 영등포본점 스시민 서울스시 진짜 가성비 맛집일까?

by HanyBuny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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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장, 영등포역에 갔다가 갑자기 일식 초밥이 먹고 싶었다. 맛집 어디 있을까? 하다가 가성비 초밥 맛집이라는 스시민을 발견했다. 평일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빨리 들어가서 먹방 찍어봐야지~! 고고 참고로 노광고! 노협찬! 내가 내 돈 주고 먹은 솔직 먹방 후기~~ 위치는 사거리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너무나 찾기 쉽다.

스시민

  • 주소: 영등포구 영등포로 201-1, 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 328m
  •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 전화: 02-2677-9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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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민 영등포 본점 외부

신포국제시장 골목 작은 시장에서 시작한 스시민은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오로지 신선하고 좋은 음시만을 드린다는 신념으로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아닌 본사 직영점 전문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철저한 위생관리와 높은 퀄리티, 다채로운 메뉴를 연구하여 회전초밥 명소라는 타이들이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0년 노포 스시민

2014년 초여름에 생겨서 지금은 스시민 신관, 영등포점, 스퀘어원점, 구월점 양주점 매장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특 1급 호텔 부조리장 출신 민 chef 가 이끄는 메뉴개발팀과 자체 유통설비 시스템을 갖춰 초밥의 맛과 품질을 관리한다고 한다.

스시민 내부

테이블 자리 4자리 정도 있고, BAR 자리도 있다. 평일 5시 반정도에 갔는데도 내부에 사람이 꽤 있었다. 빈자리가 4-5곳 정도 남아있었고 먹고 나올 때는 웨이팅 있었다. 영등포시장 맛집 맞나 봐~ 두근두근

스시민 주문도 가격도 너무 간단했다. 접시도 2가지가 전부! 파란색은 1,900원 노란색은 3,800원! 같은 영등포인데 여의도 회전초밥은 5,000원 넘는 것도 있었는데~ 여기 너무 저렴하고 좋은 것 같다. 

스시민 회전초밥 가격

자리에 앉으면 레일이 돌아가는데 레일에 원하는 메뉴가 없는 경우에는 태블릿으로 주문가능하다. 엄청 많이 먹어도 부담 없는 이 가격! 너무 좋다~

스시민 태블릿
스시민 태블릿

스시민 태블릿에는 단품초밥메뉴, 사시미, 초밥, 프리미엄초밥, 군함/마끼/롤, 튀김/사이드, 주류/음료 등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다. 근데 레일에 웬만한 초밥은 거의 다 있어서 우리는 튀김만 태블릿으로 주문했다.

스시민 튀김

내가 시킨 튀김은 오징어튀김과 바삭 가라아케(일본식 닭튀김과 샐러드) 바로 튀겨서 주시니, 너무 바삭하고 맛있었다. 

오징어튀김

통통한 오징어와 얇은 튀김이 좋았다.

가라아게

약간 양념? 된 일본식 닭튀김! 막 튀긴 게 맛이 없을 수가 없지~ 맥주와 함께 순삭 했다.

스시민 회전초밥 레일

두근두근 뭐부터 먹어볼까~ 

스시민 먹방시작

스시민 장국에는 바지락도 들어 있었다. 바지락 들어있는 회전 초밥집 처음~ 원래 장국 별로 안 먹는데 여기서는 두 그릇 먹었다 헤헷- 연어에 마요소스가 함께라면 너무 고소하고 맛이 좋지~

거의 모든 초밥이 신선하고 맛있었다. 사진 찍은 초밥 이외에도 광어 묵은지 초밥도 맛있었고, 새우튀김롤 도 맛있었다. 거의 모든 초밥이 가격대비 맛이 좋았다.

쌍여가는 스시민 초밥 그릇

점점 높이 쌓아가니 한 번 치워가심 ㅠㅠ 더 높이 쌓고 싶었는데 크큭

스시민 내부모습

내부는 작지 않으며 매장도 깔끔하다.

스시민 포장메뉴

스시민은 배달에서도 시켜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한쪽에서는 부지런히 배달용 초밥을 포장하고 있었다. 보통 가격은 12,000원에서 3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스시민 영등포점

계산하는 곳에 대한민국 조리 장인 일식 부분에 상도 보인다 ㅎㅎ 둘이서 진짜 많이 흡입했는데 4만 8천 원 나왔다.  정말 저렴하고 맛있었다.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영등포시장, 영등포역 초밥 일식 맛집 인정 배 터지게 먹어도 가격부담 없음. 강남, 여의도 일식에서 회전초밥 먹으면 둘이서 8-9만 원 선인데 여기는 그 절반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사람이 많으니 당연히 회가 신선하고, 엄청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훌륭함. 재방문의사 많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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