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볼카츠]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 좋은 신메뉴- 볼가츠샌드 솔직 후기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긴 연돈볼가츠 한동안 연돈이 제주에만 있어서 제주에 두 번 갔으나 실패하고, 포기했었는데 비슷한 연돈 볼가츠가 동네 여기저기에 생겼다. 흔해지면 안 가게 되나? ㅎㅎ 뒤늦게 맛집 웨이팅하다 출출해서 먹고 온 연돈볼카츠 솔직 후기를 써야지!

연돈볼카츠 왕십리역점

 

• 주소: 성동구 마조로 1길 21 2층, 3층 . 왕십리역 6번 출구 도보 3분
• 영업시간: 매일 11:20-21:00
• 전화: 02-228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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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십리역점으로 다녀왔는데, 이 외에도 용산점, 문래점, 안산휴게소, 당곡역점, 인하대점, 잠실새내역점, 송도센트럴파크점 등 연돈볼카츠가 많이 생겼다. 이게 다 백종원 효과가 아닐까 싶다.

연돈볼카츠 내부

왕십리역점 연돈볼카츠 내부는 아담했다. 실내는 깔끔하고 창가쪽으로 몇 개의 bar테이블이 있었다. 

신선한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촉촉하고 바삭한 연돈볼카츠

연돈볼카츠 신메뉴

이번에 새로 나온 연돈볼카츠의 신메뉴인 볼카츠 샌드를 주문해 봤다. 나는 이 날 맛집 웨이팅을 걸어두고 출출해서 잠시 간단히 요기를 해볼까 하고 들어간 거라~ 소소하게 주문해 봤다! 든든한 한 끼라고 쓰여있지만 깔깔 

연돈볼가츠 메뉴

연돈볼카츠 맛있게 먹는 3가지 TIP

1. 갓 나온 볼카츠는 뜨거우니 반드시 10분 식힌 후에 드셔주세요.
2. 박스는 볼카츠가 완전히 식은 후 담아주셔야 눅눅해지지 않아요.
3. 장기 보관시 냉동 보관하시고, 해동 후 에어프라이어 180분 7분 조리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저는 받자마자 먹을거고요 ㅎㅎ 볼카츠 아니고 샌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왕십리역점 연돈볼카츠는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연돈볼카츠 실내 자리

실내에는 기역자모양으로 bar 테이블이 있다. 대부분 간단하게 먹고 가는 거라서 혼자와 서도 많이 먹고 그래서 이렇게 테이블이 놓여 있는 것 같다. 

연돈 볼가츠 샌드 4,500원

연돈샌드

새로 나운 신메뉴라고 해서 주문해 봤는데, 돈까스 샌드위치이다. 

볼가츠 샌드

일본에 돈까스 샌드위치가 맛있었어서 기억에 남는데, 여기도 맛있으면 좋겠다! 두근~ 하고 한 입 먹어봤는데, 어머 특이하게 소스가 아주 상콤 달콤한 유자소스라서 돈가스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 샌드빵과도 잘 어울렸다. 

간식으로 먹기에 훌륭한 연돈샌드위치! 안쪽에 돈까스 소스와 함께 유자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새콤 달콤한 맛이 느껴진다. 돈까스 크기도 거의 샌드 크기만큼 있어서 마지막까지 돈까스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냥 한 번 먹어볼까? 하고 산 샌드위치인데 맛있었다. 

아무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내돈 내산 내먹 솔직 후기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 좋은 연돈볼카츠의 돈까스 샌드위치!  제주에 있는 연돈 돈까스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프랜츠화 돼서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편의점에서 사 먹는 것은 차갑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돈까스가 바삭하지 않는데, 연돈볼카츠는 바로 튀겨서 만들어주니 바삭한 돈까스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달콤한 유자소스와 돈까스 소스가 어우러져 맛있음. 다음에는 가츠샌드와 함께 연돈 볼카츠까지 먹으러 또 와야지! 재방문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