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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인천공항맛집] 푸드엠파이어 food empire 아워홈에서 먹은 한식(김치찌개)과 햄버거

by HanyBuny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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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인천공항 제1 터미널을 이용했는데, 보통 라운지를 이용해서 출국 전에 밥을 먹고 가는데, 이번에 카드실적 2만원이 부족해서.. ㅠ 이용실패! 굳이 정가내고 가기에는.. 비추천이라서~ 그냥 인천공항 내 근처에 있는 곳에서 그냥 가볍게 밥 먹고 가자! 해서 들려본 인천공항 맛집 푸드엠파이어 아워홈에서 먹은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아워홈 인천공항

  • 위치: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12,30 탑승 게이트 부근 4층( 1여객터미널 3층에서 에스컬레이터로 4층이동), 탑승동 면세구역 114, 118번 탑승 게이트 부근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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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위치와 메

인천공항 출국장에 아워홈이 여러 곳이 있다. 제 1 터미널 수속하는 곳에도 있고, 탑승동 및 환승동에서 내려서도 있다. 내가 간 곳은 출국 심사를 마치고 왼쪽으로 쭉 오면 안내데스크 부근에 푸드코트라고 쓰여 있다.

푸드코트 아워홈위치

2층에 있는 곳이라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된다. 

인천공항 내 아워홈

아워홈은 푸드코트처럼 여러 가지 음식들이 있는데, 에그드랍, 남산 왕돈가스, 손수반상 한식과 손수헌, 버거헌터, 하이네켄, 포호, 멕시칸 타코를 타는 타코벨 등이 있다. 

인천공항 내 아워홈

와~ 평일 이른 아침부터 사람 진짜 많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음~ 9시반?10시 정도였다. 인천공항 내 아워홈은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 여러 종류의 음식을 팔고 있었다. 테이블 간격도 나쁘지 않았다. 2층뷰라서 라운지랑 뭐 많이 다를 바 없다고 위안을 ㅎㅎ 내가 고른 메뉴는 이제 한동안 먹지 못할 손수반상의 김치찌개 간장제육반상과 버거헌터의 치킨수제버거세트를 주문했다. 그리고 메뉴는 많았는데, 생각보다 솔드아웃이 많았다. 내가 간 시간은 아침 10시인데, 사람 많아서 테이블 잡기가 쉽지 않았다. 다들 여행 가는 사람 많다~

스텔라 맥주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보니 우아! 맥주다!! 하고 맥주도 한 잔 주문했다. 맥주 한잔에 8천 원~ 많이 주세요!!

맥주 한 잔

아이, 아쉬워~ 생각보다 맥주잔이 작았고, 플라스틱에 담겨나와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맥주는 시원하고 맛있었다~ 맥주 한 잔 마시고 꿀잠 자야지!!

주문한 메뉴

돼지김치찌개와 간장제육 그리고 반찬으로는 김치, 메츄리알, 콩자반이 나왔다. 수제버거까지~ 나오는 시간이 꽤 걸렸다 아마 2-30분 대기!!

손수반상 김치찌개

김치찌개 양도 꽤 많이 나왔다. 맛은~ 음.. 공항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 같다. 뭔가~ 약간 외국 한식당에서 먹는 느낌이랄까? ㅎㅎ 그래도 한동안 김치찌개를 못 먹을 생각을 하니, 맛있었다!! 미리 저장

버거헌터 수제버거

치킨이 두껍게 나와서 좋았던 버거헌터의 치킨버거! 버거헌터가 여의도에도 있고 해서 이 메뉴는 인천공항과 맛이 같았다. 도톰한 치킨이 바삭했고 맛있었다. 

버거헌터 치킨버거

적양배추가 듬뿍들어있어서 좋았다. 감자튀김이 약간 눅눅하긴 했지만, 사람이 많다 보니 미리 튀겨두고 주나 보다. 그래도 사실 맛은 손수반상 김치찌개 한식보다는 버거헌터의 치킨버거가 더 외부에서 먹는 음식이랑 비슷했다. (더 맛있음) 그래도 다들 나가기 전에 꼭 한식 먹고 나가는 게 국룰이긴 하니깐.. 하나씩 먹는게 베스트인듯하다. 인천공항에서 먹어볼 만한 인천공항 맛집. 손수반상의 한식 김치찌개와 버거헌터의 치킨버거!! 출국하는 마음으로 먹으면 무엇이든 맛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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